독일 프리미엄 가전 기업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식기세척기 G 5000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밀레는 이달 19일 오전 11시부터 70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집 방송에서 이번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모델 2종과 빌트인 모델 1종, 완전 빌트인 모델 1종으로 구성됐다. 16인용 대용량으로 4인 가족 하루 설거지도 한번에 세척이 가능하다.
특히 밀레 G 5000 식기세척기는 '오토센서세척', '퀵파워워시', '섬세세척', '에코', '강력세척' 총 5개의 세척 프로그램이 탑재돼 식기의 종류, 양, 그리고 오염도에 맞는 다양한 세척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밀레는 이번 신제품을 한국식 식기에 최적화된 '아시아 디자인 바스켓'을 적용해 밥공기와 국그릇 같은 오목한 식기들의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상단 바스켓의 접이식 보울 선반을 활용하면 속이 깊은 식기들을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고 필요 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추가 공간 확보에 유용하다. 맨 상단에 위치한 '3D 멀티플렉스 트레이'에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젓가락 홀더가 추가돼 한국식 수저를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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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집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론칭 기념 단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가장 많은 구매를 한 1인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특급호텔 VIP 멤버십이 제공하고, 구매 인증 이벤트 참여자 중 100인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새로 나온 밀레 G 5000 식기세척기는 20년 내구성을 기준으로 테스트되어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대명사 밀레의 최신 신제품을 론칭 단독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기회를 꼭 잡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