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유미의세포들',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환승연애-예능작품상, 유미의세포들 예술상

방송/통신입력 :2022/04/11 14:39

OTT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와 ‘유미의 세포들’이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과 예술상 부문 후보작에 올랐다.

내달 6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TV와 영화, 연극까지 모든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상으로 올해로 58회를 맞이했다.

예능작품상 부문에 오른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이 지나간 사랑을 되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환승연애’ 마지막 회차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역대 가장 높은 유료가입기여자수를 기록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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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 부문 후보에 오른 ‘유미의 세포들’은 애니메이션팀의 엄영식, 김다희가 이름을 올렸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4억뷰를 넘어선 동명 웹툰 원작으로 탄생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웹툰이 지닌 IP를 토대로 OTT 특성을 살려 실사 드라마와 3D애니메이션의 최초 결합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