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초대 과기정통부 장관에 이종호 서울대 교수

尹 "과제형 R&D 개편과 첨단 과학기술발전 이끌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내각 인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세계적 반도체 기술 권위자 이종호 후보자는 비메모리 업계 표준 기술인 벌크 핀펫을 최초로 개발한 분”이라며 “국내서 연구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과제형 R&D 개편과 역동적 혁신성장이 되는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