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기술 활용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연구, 지능형 시스템 행정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5일 강요식 재단 이사장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AI기술활용 및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총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 기술검증(PoC) 협력 ▲업무협업 솔루션 지원 및 활용 ▲교육 신청 및 상담을 위한 AI 챗봇 구축 및 활용 ▲AI 기술 활용 등 서울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동연구 및 협력이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스마트시티 인덱스 리포트 2022'에서 서울시는 도시지능화 부분에서 세계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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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에 AI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디지털 신기술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물론 서울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스마트 시티 곳곳에 이를 접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겠다"며 "고도화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바꾸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