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천만원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이사장 이정현)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타일·전기·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또 이들의 창업 및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한 구직활동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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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보육시설 퇴소 청년 12명을 선발해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저소득가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양성될 전문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