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초격차 클라우드 미들웨어로 성장 가속

컴퓨팅입력 :2022/04/01 10:06    수정: 2022/04/01 10:07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 대표이사 연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고객 및 주주 가치를 최우선 하겠다고 1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영업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 받았다.

2021년 개별 기준 매출액 1,180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 당기순이익 35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19.79%, 영업이익 34.14%, 당기순이익 119.19%가 증가한 수치다.

티맥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실현한 데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공공, 금융 영역에서 수주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체결한 200억 원 규모의 빅딜과 다양한 기관의 회계 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등을 구축∙고도화하는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대표이사로 이형배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형배 대표는 2019년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여러 대규모 사업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과 '슈퍼프레임(SuperFRAME)'을 잇달아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도 주력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맞이한 새로운 변화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고객과 주주 가치 극대화에 방점을 둔 경영을 펼쳐 나간다. 앞서 티맥스소프트는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15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연도 1회에 한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을 신설하고, 의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미들웨어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고도화된 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주주에게는 회사 성장에 따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핵심 제품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을 통해서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상용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프레임'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비약적으로 성장 중인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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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여 년간 축적해온 티맥스소프트의 앞선 기술력과 오랜 사업적 역량이 응집된 '초격차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통해 공공∙금융∙기업 등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며, 고속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전 산업 군에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미들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질적 및 양적 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이례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 그동안 고객 뿐만 아니라, 주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