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22.2만명분 추가 확보

헬스케어입력 :2022/03/31 15:27    수정: 2022/03/31 16:31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31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천 명 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특위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특위 회의에서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이달 말이면 거의 다 소진되는 상황에서 22만 명 분 정도를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특위는 “추가 확보된 치료제가 국민들께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확보된 물량에 그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제 확보에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진=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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