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31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천 명 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특위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특위 회의에서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이달 말이면 거의 다 소진되는 상황에서 22만 명 분 정도를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특위는 “추가 확보된 치료제가 국민들께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확보된 물량에 그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제 확보에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尹인수위, 부동산TF 가동...시장 친화적 논의 진행 계획2022.03.30
- 尹인수위, 4월5일부터 국민제안센터 운영...카톡 창구도 개설2022.03.30
- 尹인수위, 중대본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요청2022.03.30
- 安, 총리 안 맡는다...尹당선인에 뜻 전달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