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31일 0시(미국시간 30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크(ARC) 그래픽칩셋 공개 행사를 통해 데스크톱PC용 아크 그래픽카드를 다음 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텔은 모바일(노트북)용 아크3·5·7 제품군을 먼저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슬림 노트북과 투인원 등을 대상으로 한 아크3 그래픽칩셋 2종은 4월부터, 아크5와 아크7 그래픽칩셋은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또 행사 말미에 공개된 50초 분량 티저 영상을 통해 한정판 아크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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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이날 뉴스룸에 별도로 올린 60초 영상을 통해 "데스크톱PC용 그래픽카드가 다음 분기(2분기) 초여름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그래픽카드에 내장될 아크 그래픽칩셋의 제원과 가격 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