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기재부 차세대 디브레인의 정책상황관리시스템 구축 성료

컴퓨팅입력 :2022/03/30 19:46    수정: 2022/03/31 13:27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가 AUD플랫폼을 활용해 기획재정부의 데이터 기반 정책상황관리시스템(KORAHS, 코라스)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기존 예산회계시스템을 디지털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디브레인(dBrain)을 오픈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차세대 디브레인 구축 사업 중 데이터 기반 정책상황관리시스템 코라스(KORAHS) 개발에 참여했다.

비아이매트릭스

코라스는 국가 전반의 각종 사회, 경제, 행정 지표와 재정정보 등의 8천여 개의 정책지표를 연계하여 시각화된 대시보드로 제공하고 주요 정책지표에 대한 임계치를 설정하여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디브레인(dBrain) ▲정책지표 모니터링  ▲정책 상황판 ▲정책지표 통계분석 ▲리얼타임PT (장차관용 페이퍼리스 보고 현황판)로 구성되었다.

비아이매트릭스가 AUD플랫폼을 활용하여 구축한 5개 분야의 구체적인 업무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디브레인(dBrain')의 경우, 경제일반·고용·물가·재정 등의 디브레인의 핵심 글로벌 지표를 선정하고 시각화하여 국가간 경제 상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지표 모니터링'에서는 국가 전반의 각종 경제·사회 지표와 재정정보 등의 정책지표를 14개 분야 71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시각화된 대시보드로 제공하고, 주요 지표에 대한 임계치를 설정하여 담당자가 실시간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책 상황판'에서는 인구·일자리·민생·대외변동성 등 주요 정책 분야 데이터를 수집하고 대시보드 상황판으로 제공하여 정책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지표 통계분석’ 업무에서는 경제, 사회 지표와 재정지표에 대해 분석항목 선택 및 재배치를 통해 업무 담당자가 직접 통계분석을 할 수 있도록 Self-BI 통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리얼타임 PT(Presentation)’는 재정동향, 예산, 결산, 채무, 국유재산/채권 등 5개 재정 부문의 주요 보고서를 시스템화하여 보고자료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페이퍼리스(Paperless) 보고 환경을 구성하였다.

본 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도입한 비아이매트릭스의 로우코드 UI 개발 솔루션 ‘AUD플랫폼’은 코딩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므로 코딩을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원하는 화면을 개발할 수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UD플랫폼을 활용해 코라스에 필요한 다양한 화면을 매우 빠르게 구축했다. 특히 장·차관용 페이퍼리스 보고를 위해 구축한 리얼타임 PT(Presentation)시스템의 경우, 초급 개발자 1명이 60여본의 화면을 로우코드로 3주 만에 제작하여 화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크게 절감했다.

또한 AUD플랫폼은 SQL코딩을 하지않고 Drag&Drop만으로 통계 분석·공유까지 할 수 있는 UI제작환경을 제공하므로 비IT 전문가인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필요한 보고서를 제작하는 Self-BI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정책 담당자들이 데이터 분석 및 정책상황 모니터링에 필요한 분석화면을 직접 제작하여 담당자들이 위험상황 및 환경변화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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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차세대 디브레인 개통행사에서 윤정식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재정업무 처리, 재정 분석, 정책상황 관리,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보다 일관되고 유기적인 재정운영 체계를 갖추게 된 점과 디지털시대, 공공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정부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비아이매트릭스를 포함한 삼성SDS컨소시엄에 감사를 표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로우코드 기반 통합 UI솔루션, AUD플랫폼은 기업들의 업무 시스템 개발 비용 및 시간을 크게 절감하고, 개발자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의 사례와 같이 AUD플랫폼을 도입하여 초중급 개발자를 활용하여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로우코드 기능을 활용하여 현업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 화면을 구축하는 사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