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소기업소상공인에 경영·창업교육 서비스 지원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유관사업 공동추진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3/30 16:35

국대학교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서민경제 주역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국대와 연합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7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과 창업전문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유관 사업을 공익 범주 틀에서 공동으로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직·간접 지원하기로 했다.

박인복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왼쪽)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건국대와 연합회는 ▲사회적 약자인 700만 소기업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대변 ▲경영 관리자와 임직원 교육(창업포함) ▲단기 복무병 전역 전 창업 및 취업교육 사업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고자 한 자리에 모였고,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과 연합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관리자 및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차원의 창업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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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복 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경영·창업교육 등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 반갑고 이건 기회를 마련해준 건국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 사회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 권익보호 대변을 목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업계 대표들이 모여 설립됐다. 2001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가를 받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경제·경영·사회 등 제반 환경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