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정산연, 회장 정진섭)는 다음달 4월 7일 오후 2시 '메타버스& NFT가 바꾸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2년 상반기 디지털 이니셔티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개념이 확산함에 따라 관련 시장 기회와 주요 업종별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시장 활성화에 따른 규제 이슈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정산연이 개최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 세미나'는 각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당 주제를 분석하고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7일 세미나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최원희 전문위원이 메타버스를 위한 기업 비즈니스 전략과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한지은 교수가 산업분야별 메타버스 사례와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유형화를 제시한다. 또 법무법인 주원 정재욱 변호사가 NFT의 법적 이슈를 특정금융정보법, 자본시장법, 저작권법 등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투이컨설팅 임진철 이사는 NF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전망, NFT의 한계점 및 개선 요소를 설명한다.
온라인 세미나 참석은 무료다. 메타버스 와 NFT에 관심있는 누구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 'www.fkii.org'에 접속,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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