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김원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힐링 하우스-건강한 집'에 출연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말했다.

패널 조영구는 오프닝에서 "우리 프로그램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고 운을 떼며 "MC 김원준이 둘째를 가졌다"고 알렸다.
이에 김원준은 "감사하다"며 "우리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을 열심히 챙기다보니 둘째를 갖게 됐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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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인 김원준은 올해 한국 나이로 50세다. 그는 지난 2016년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 2017년 첫 아이이자 딸을 얻은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