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젠북 14X OLED 스페이스 에디션 등 노트북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젠북 14X OLED 스페이스 에디션은 1998년 미르 우주정거장에 설치되어 600일간 작동한 에이수스 노트북 'P6300'을 기념해 티타늄 재질과 우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명암비 1백만 대 1, DCI-P3 색공간 100%를 만족하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인텔 12세대 코어H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화면 위 웹캠을 쓰지 않을 때는 전자식 실드 기능으로 닫아 사생활 침해 등을 방지한다.
젠북 프로 듀오 15 OLED는 15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위·아래 화면을 듀얼 모니터처럼 쓸 수 있다. 4천96단계로 압력을 감지하는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필기나 메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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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과 함께 AMD 라이젠 6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젠북 14, 라이젠 5000H 시리즈를 탑재한 비보북 S14·S16X,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보북 16X 등도 함께 출시됐다.
젠북 14X OLED 스페이스 에디션 가격은 189만 9천원부터, 젠북 프로 듀오 15 OLED 가격은 399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옥션과 지마켓, 11번가에서 구매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