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SE3·아이폰13 그린' 개통 시작

신규 단말 출시 맞아 U+알뜰폰 프로모션 진행

방송/통신입력 :2022/03/25 11:04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5일부터 아이폰SE3와 그린 색상 아이폰13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주간의 아이폰SE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미드나이트(55%)'였고, '스타라이트', '(프로덕트)레드'가 뒤를 이었다. 

용량은 64GB 기종(45%)이 높았다. 가격에 민감한 타깃 고객층의 특성이 반영돼 128GB·256GB보다 64GB 기종의 사전예약 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아이폰 구매시 요금제 할인·캐시백 지원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시리즈 개통에 발맞춰 맞춤 요금제도 추천하고 있다.

U+5G 이용자는 4월 한 달간 1만원대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천원)' 요금제는 선택약정(2만1천250원), U+투게더 결합(최대 2만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5천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7천원) 등 월 최대 6만3천500원을 할인받아 총 2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7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4월 말까지 'LGU+ 애플리즘 신한카드'로 신규 아이폰을 월 5만원 이상 18개월 또는 24개월 할부 결제로 구매 후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5만원 캐시백을 제공, 그중 신한카드 최초 신규 발급자에게는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만의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 '맘대로 폰교체(월 3천890원)'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파손 여부 관계없이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와 동일한 출고가 내에서 다른 모델로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다.

■ U+알뜰폰 프로모션도 진행

LG유플러스는 4월 말까지 중소 알뜰폰 업체들과 아이폰SE 전용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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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전용 꿀조합 요금제는 ▲최저 2만5천600원에 일 5GB(소진 후 5Mbps) ▲최저 1만6천500원에 11GB+일2GB(3Mbps) ▲최저 5천800원에 7GB(1Mbps) 등 LTE 3종이며,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된다. 참여 사업자별 요금제 가격와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알뜰폰 프로모션은 머천드코리아,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와이엘랜드, 유니컴즈, 인스코리아, 인스코비, 코드모바일, 큰사람, 화인통신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U+알뜰폰 파트너스와 각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