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박미경)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분야의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의 바우처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 이용 요금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OZ e-From)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업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타 전자계약 서비스와는 달리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모든 기능을 별도의 외부 솔루션 연계 없이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서명 단계만 필요한 업무는 물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기능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장점이다.
엑셀, 워드 등에서 바로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는 MS 오피스 애드인(Add-in) 기능, 회사 도장의 정확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실물크기 도장 스캔 기능과 회사 도장 관리 기능, 주총위임장 등 신분증 촬영이 필요한 업무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자동 마스킹 기능 등은 이폼사인만의 특별한 기능들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및 기관은 물론,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기술력 등을 모든 기업 및 산업군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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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기업간 디지털 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이전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지 않았던 약 1만 5000개사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대비 까다로워진 수요기업 신청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바우처 신청 및 활용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