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 교육과 인큐베이션 전문기업인 비원플러스가 기업 퇴사 및 은퇴 예정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이러닝 콘텐츠 '2nd Life 창-Up 아카데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nd Life 창-Up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창업의 5단계 프로세스를 정립해 창업가 마인드 셋, 소상공인 창업정보, 사업분석 및 구체화, 사업운영 및 관리, 우리회사 알리기 등 전체 5단계 102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비원플러스 김형민 대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상공인 현장 중시의 실전 창업 콘텐츠로 구성된 이 과정에서 각 단계는 프로세스형 연계 과정이면서도 독립적인 모듈형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어 교육생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다"며 "또한 사례 중심의 내용과 전문가 코칭을 포함한 통합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고 이러닝 과정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비원플러스는 대기업 내부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과정으로 납품을 완료했으며 공공기관 2곳과도 계약을 마무리해 콘텐츠에 대한 시장 검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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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보유한 곳은 콘텐츠만 납품하고 자체 학습관리시스템이 없는 곳은 비원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사용해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비원플러스 측은 "현재 금융기관과 지자체, 상공인협회 등과도 납품을 진행 중인 이 과정은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근로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실패를 줄이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