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천만명을 넘어섰다. 전 국민의 약 20%가 감염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신규 확진자는 5일 만에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9만839명, 해외유입 42명 등 총 49만88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2만7천247명(해외유입 3만751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만808명(18.5%)이며, 18세 이하는 13만197명(26.5%)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84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 대비 407명 증가한 2천8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3천432명(치명률 0.13%)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천540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4%, 준-중증병상 68.0%, 중등증병상 41.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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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는 어제 44만2천576명(수도권 22만8천905명, 비수도권 21만3천671명)이 늘어 현재 재택치료자는 182만7천3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3월 23일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자 1천783명(누적 4493만4천142명), 2차 접종자 1천207명(누적 4446만3천740명), 3차 접종자 2만8천709명(누적 3244만9천2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