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노키아와 '메타버스' 사업 맞손…5G 특화망 활용

스마트캠퍼스·스마트팩토리 사업도 협력

컴퓨팅입력 :2022/03/22 14:12    수정: 2022/03/22 14:26

맥스트(대표 박재완)는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와 공동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 특화망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맥스트는 확장현실(XR) 공간지도를 포함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담당하고 노키아는 네트워크 솔루션과 5G 특화망을 활용한 통신장비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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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사는 오는 2024년까지 국내 대학교 스마트 캠퍼스와 제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사업 영역에서의 융합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맥스트 박재완 대표, 노키아 이재원 전무.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금번 노키아와의 사업 제휴는 메타버스 C-P-N-D 생태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5G 네트워크를 결합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맥스트의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