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1일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투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재킷, 점퍼 등을 선보인다.
지오스피릿은 지난 2019년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아우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약 1년 간 준비과정을 거쳐 단독 출시한 패션 브랜드다.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인 리몬타社의 원단과 미나르디社의 구스를 활용한 헤비다운, 코트 등을 선보이며 출시 이후 누적 주문금액 4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활동성과 실용성을 갖춘 유니섹스 스타일로, 남녀 구분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일상복과 간편한 외출복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투마일 웨어'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된 품질에 착용감, 스타일까지 갖춘 간절기용 아우터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7시 40분 리몬타社의 기능성 발수 원단을 활용해 강수량 변동이 큰 봄에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리몬타 발수 재킷'을 출시한다. 후드와 허리에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해 유행하는 화사한 색감의 '핑크'를 비롯해 '블루',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다음 달 1일에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아노락 남녀 셋업'을 출시한다.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바람막이 상의로 대표적인 복고 패션 아이템이다. 바둑판 형태의 '립스탑' 직조 방식을 활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오버사이즈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하프집업 아노락 상의를 비롯해 조거팬츠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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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이달 25일까지 '베스트 패션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LBL', '라우렐',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22일 오전 8시 15분 30 ,40대 여성을 겨냥해 기획한 자체 브랜드 '더 아이젤'의 '배색 포인트 카라 니트재킷'을 출시한다. 재생 섬유를 활용한 원단과 고급 니트 봉제 기법을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3년 연속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한 대표 패션 브랜드 '라우렐'도 23일 오전 8시 15분 '텐셀' 소재를 활용한 원색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지난 2019년 론칭한 이후 프리미엄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어온 단독 패션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해는 가벼운 외출부터 근거리 여행까지 활용 가능한 '투마일웨어'가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