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서울시설공단 심영신 문화체육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공을 기념한 점등식이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며, 여의샛강생태공원(21년 4월),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6월)에 이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3호를 완공하게 됐다.
약 1,000㎡ 면적에 총 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버려진 페트병 뚜껑 3만여 개로 깨끗한 지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관조명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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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난 16일(목) 환경경영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를 조성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대공원에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조성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