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TV, 티커머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쇼핑 지원금까지 제공하는 ‘K-MAS 라이브 마켓’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소비진작 쇼핑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상품 기획전, 상생 방송(수수료 무료방송) 등 특집전을 진행하고, 구매 혜택도 확대한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 약 50만 명, SNS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벨리 산타 콘셉트’로 고객 이슈화 및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선착순 5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6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이달 26일까지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리빙, 패션, 식품 등 약 100여 개 상품을 구성과 혜택을 확대해 판매한다. ‘LBL’, ‘데일리밸런스’ 등 중소기업에 위탁 생산하고 있는 단독 브랜드 상품들을 방송 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고, 연말연시에 각광 받는 ‘초유프로틴 콜라겐’, ‘루테인’, ‘오메가3’ 등 건강식품도 혜택을 강화해 집중 판매한다.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선정한 110여 개 기업의 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중소 상공인을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최하는 ‘K-MAS 라이브 마켓’에 동참하게 됐다”며 "쇼핑 지원금 100억 원 제공, 중소기업 상생방송, 우수 상품 기획전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쇼핑 행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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