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이 3월 2주차 PC방 시장에서 이벤트를 통한 점유율 상승을 이뤄냈다.
엔미디어 플랫폼의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가 3월 2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19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 감소했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 전년 대비 36.3% 감소한 수치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9.2%, 주말 평균 11.9%로 주간 평균 10%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주간 점유율 46%로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피파온라인4는 전주 대비 8.2%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더로그는 피파온라인4에 진행된 '22TOTY 접속&플레이' 이벤트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했다.
3위를 차지한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 증가했으며 점유율 역시 7.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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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4.2% 증가하며 7위에 위치했다.
스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게임 엘든링은 점유율 0.21%로 26위를 기록하며 더로그가 선정한 이주의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