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가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와 국내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NFT 관련 기업 성장과 협업을 통해 국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반 활동에 있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우수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메타버스와 NFT 산업 진흥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산·학·연·관 협력과 정책조율 활동 등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대표 사업자단체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메타버스 관련 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수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게임즈,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원스토어 등 국내 정보기술(IT) 대표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22/03/18/3e97ac39115ea3a2e9d38cc9d2b91ff9.jpg)
신수정 메타버스산업협회 공동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메타버스, NF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해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서강대-메타버스산업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2022.01.19
- "메타버스 세계로 로그인"...K-메타버스 엑스포 2021 개최2021.12.16
- 다날, 덱스터스튜디오와 '메타버스' 만든다2022.03.18
- 건국대, YNC&S 손잡고 미래형 콘텐츠 개발…산학연 생태계 구축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