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21살에 첫 차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와 맞먹는 4억원대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는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전소미가 지난해 21살 나이에 약 4억원대의 B사 외제차를 첫차로 구입한 사실을 밝히며 "드림카였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전소미는 인정하며 "어머니도 높은 차만 타서 나 역시 위에서 보는 게 익숙하다. 지금 나랑 잘 맞는 차다. 운전하기 편하고 좋다"고 답했다.
"더 위에 있는 드림카를 산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이걸 쭉 탈 것 같고, 오히려 부모님 차를 해드리고 싶더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또 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재판매가만 70만원대를 호가하는 'GD 운동화'를 고급 외제차를 세차할 때 신는 과감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차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예뻐 보이기 위해서 신었다"며 " 세차를 할 거라 생각을 못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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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근 플렉스로 자신의 탄생석 반지를 제작했다고 밝힌 전소미는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엄청난 크기의 반지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소미는 지난해 10월 정규 1집 'XOXO'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