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방에 차린 애플 세 번째 매장 '애플 명동'

중구 센터포인트 명동 1층 입점...오늘 가림막 설치

홈&모바일입력 :2022/03/17 11:12    수정: 2022/03/17 11:13

애플이 17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 명동' 1층에 국내 세 번째 직영 매장 '애플 명동'을 개장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센터포인트 명동은 2019년부터 건설이 시작된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 건물이며 애플 명동은 이 중 1층에 매장을 차린다.

애플은 이날 오전 조선시대 명동 지역의 학구적인 역사와 학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던 미술 양식인 책가도를 기념하는 외벽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애플 명동 개장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 명동 1층에 입점한 애플 명동. (사진=지디넷코리아)
가림막에는 조선시대 명동 지역의 학구적인 역사를 기리는 문양과 각종 애플 제품을 조합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1층 높이는 약 9.5미터이며 애플 가로수길과 마찬가지로 천장이 탁 트인 구조로 예상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매장 좌/우 공간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매장 맞은 편에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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