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로 열리는 친환경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팬 파크'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알린다.
아이오닉 5와 전기 세단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전시하고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을 영상으로 띄워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군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H-모바일 차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피트' ▲이동형 수소연료 발전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 등도 공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군과 다양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선보이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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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 5는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EV 어워즈'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됐다.
EV 어워즈는 자동차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진행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