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4월5일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주제는 '하이브리드 업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4월5일 오전 8시(미국 서부시간)부터 1시간30분 간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의 제목은 '하이브리드 업무의 미래를 지원하는 윈도(Windows Powers the Future of Hybrid Work)'다. 행사의 주요 청중은 기업 고객이며, 파노스 파네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총괄부사장(EVP)이 연설자로 나선다.
윈도11과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새로 추가될 생산성, 보안, 관리 등의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6월 윈도11 출시를 발표하며, 윈도11을 하이브리드 업무와 교육을 위한 운영체제로 소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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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디넷은 10월로 예정된 윈도11 22H2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365와 윈도11의 주요 통합 내용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또 윈도11의 새로운 아웃룩과 캘린더인 '원아웃룩(코드명 모나크)'의 프리뷰를 공개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밖에 개인사용자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독, 차세대 클라우드PC 등도 발표 후보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