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대표 민승재)은 서울대학교 인터미디어랩(교수 윤주현)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메타분석 및 학습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밥은 10년간 쌓아온 교육데이터를 활용, 양측의 연구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본인의 역량과 학습수준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밥의 AI 어시스턴트 ‘AiLearn’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단순 큐레이션을 해주는 AI 어시스턴트 수준을 넘어, 스마트러닝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한층 고도화 된 AI 어시스턴트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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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디어랩에서는 학습자의 학습 참여를 기반으로 콘텐츠 메타데이터를 자동 추출하는 연구를 시작으로, 학습자의 교육 포트폴리오를 생성해 자가 진단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밥 민승재 대표는 "유밥의 AI기술 및 학습자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서울대학교의 전문 연구 인력과 노하우로 분석하면서 초개인화시대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의 발전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공동 사업을 발굴해 공동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협력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