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스타트업 '홀로스탠딩'이 롯데벤처스와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추가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초기 투자유치 후 8개월 만이다.
홀로스탠딩은 인사이트랩에 닛픽 서비스를 매각한 김준영 대표가 같은 팀원들과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서울지역 내에서 2030 청년들이 무보증금 원룸을 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홀로스탠딩은 월세보증시스템을 통해 무보증금 월세 원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홀로스탠딩 김준영 대표는 "보증금 없이도 임대인이 임차인을 믿을 수 있는 신뢰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은 자립의 기회비용을 낮추고 임대인은 공실과 월세체납 걱정없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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