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 금융 수요 충족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

금융입력 :2022/03/15 10:31    수정: 2022/03/15 10:38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로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15일 네이버파이낸셜은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상진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해 재무기획 담당이사와 CFO를 역임했다. 2019년 11월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 일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상진 신임 대표는 "올해 간편결제사업자로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 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금융사들과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박상진 대표 주요 이력.

▲1972년생,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1997.02~1999.11 삼성SDS

▲1999.11~2004.06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2004.07~2007.06 네이버 재무기획실장

▲2007.07~2016.01 네이버 재무기획 담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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