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 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제1,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분과 인수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1 분과는 최 전 차관이 간사를 맡고 인수위원으로 김소영 서울대 교수, 신성환 홍익대 교수가 참여한다.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간사를 맡게 되는 외교안보 분과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인수위원으로 발탁됐다.
관련기사
-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위원에 추경호·이태규·최종학2022.03.14
- 安 "5대 국정과제...공정·미래먹거리·지역균형발전·지속가능성·국민통합"2022.03.14
- 尹당선인, 국민통합위원장 김한길·지역균형특위원장 김병준 임명2022.03.14
- ICT 출신 첫 인수위원장...안철수, 새정부 국정과제 그린다2022.03.13
정무사법행정 분과 간사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맡고 인수위원으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박순애 서울대 교수가 합류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에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