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 NFT 게임으로 선보인다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선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2/03/14 09:23

플레이위드가 올해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적용한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NFT를 적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씰M'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M은 원작 씰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다. 사내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와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씰M.

회사 측에 따르면 다음 달 대만 출시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등 사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있는 원작 씰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와 NFT를 더한 만큼 현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신작인 '씰 유니버스'도 NFT를 적용해 선보인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 게임은 기존의 MMORPG와는 다른 형식으로 구성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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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연계되는 NFT 관련 사업 등을 주목하고 있다. 향후 출시하는 라인업도 이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생태계와 더불어 P2E와 차별화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NFT를 접목한 씰 M의 최초 발표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본격적인 사업 계획을 알리게됐다"며 "자세한 로드맵은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미디어 간담회 등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