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밥 맥키 신임 북미 법인장 임명

컴퓨팅입력 :2022/03/10 15:06

바이오인식 통합보안 업체 슈프리마는 밥 맥키 신임 북미 법인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밥 맥키 신임 북미 법인장은 45년 경력의 물리 보안 전문가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카드키 시스템즈, 팩스턴 엑세스, 한화테크윈, 펠코, 프린스턴 아이덴티티 등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 또, 미국 보안 산업 협회(SIA)의 이사회에서 참여하며,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슈프리마는 밥 맥키 법인장 합류를 계기로, 북미 출입 통제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 북미 법인은 2019년 설립돼 바이오스타2 출입 통제 플랫폼 ▲얼굴 및 지문 인식 솔루션 ▲RFID 리더기 ▲모바일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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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밥 맥키 법인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슈프리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은 슈프리마가 출입 통제 시장에서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확고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커다란 가치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밥 맥키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가 보안 업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보안 업계의 지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고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는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