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2 KBO리그 생중계

시범경기부터 정규·포스트 시즌까지 실시간 중계

인터넷입력 :2022/03/10 12:08

아프리카TV가 내달 2일 개막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KBO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비롯해, 이번 KBO리그 정규·포스트 시즌 경기를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출범 40주년을 맞아, KBO리그는 야구팬들을 위해 원년 창단 구단 간 클래식 시리즈 개최와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등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시즌 KBO리그에선 나성범(KIA), 손아섭(NC), 박건우(NC), 박병호(KT) 등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 연쇄 이동과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하는 등 팬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방송인(BJ)들의 생중계도 아프리카TV에서 접할 수 있는 볼거리다. LG 트윈스 캐스터안, KIA 타이거즈 소대수 캐스터, 롯데 자이언츠 서정민 코치 등 각 구단, 선수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는 구단별 야구 편파 중계 BJ들은 자기만의 개성으로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응원하는 중계 문화를 만들어 경기 관전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사진=아프리카TV)

아울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편파 중계 BJ들이 출연해 다양한 KBO리그 이슈를 다루는 아프리카TV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 콘텐츠도 격주 월요일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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