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대한야구위원회와 유소년 야구 방송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야구위원회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10개 대회 이상을 개최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비영리 단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한야구위원회 주관 대회 생중계 서비스 등 유소년 야구 콘텐츠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 하이라이트와 다시보기, 방송 CG 제작 등을 통해 경기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프리카TV는 내달 26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는 ‘2022 제1차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대회 생중계에 나선다.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40개 이상 팀이 참석하는 유소년 야구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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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생중계 외 양측은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방송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아프리카TV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