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이터 기업인 OP.GG(오피지지)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자회사 샌드박스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과 e스포츠 선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피지지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선수단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선수 매니징을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효율적인 선수단 관리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연습량과 실력 지표 변화를 정량적으로 확인하여 감독, 코치, 선수들이 고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을 발전 시켜나가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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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락 오피지지 대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같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팀과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오피지지는 e스포츠 업계 종사자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으며, 서비스 고도화에 따라 선수 뿐만 아닌 감독, 코치진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샌드박스 게이밍 정인모 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오피지지와 함께 협업하게 돼기쁘게 생각한다. 고도화된 선수단 관리와 퍼포먼스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게임단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