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PaaS 심사 통과

컴퓨팅입력 :2022/03/08 10:50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칵테일 클라우드’가 PaaS 솔루션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선정된 서비스에 대해 수의계약, 카탈로그계약이 가능하여 기존 입찰방식보다 훨씬 단순한 계약절차를 밟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조달요청부터 계약까지 장기간(80여일)이 소요되어 충분한 사업 기간의 확보가 어려웠던 기존 계약방식을 개선하여 계약절차를 1~2주 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빠른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나무기술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사인 아콘소프트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PaaS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어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등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개발/배포/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PaaS)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자동화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쉽고 편리한 GUI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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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칵테일 클라우드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서 국내 최초로 PaaS영역에서 심사를 통과한 만큼,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들과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칵테일 클라우드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에서 현재 국내 유일 PaaS 솔루션으로 PaaS를 통과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와 함께 공공 기관 클라우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