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대표 정철)은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총괄부사장으로 IBM, 씨플랫폼 출신 박열경 전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루션 사업본부는 클라우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칵테일 클라우드’를 확장하는 등 신규, 채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전략조직이다.
박열경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30여년간 채널·총판·공공영업·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업무 경험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전환 전문가다.
박열경 부사장은 한국IBM 채널본부장을 거쳐 코오롱정보통신 본부장과 영우디지탈, 씨플랫폼 영업총괄 등을 지냈다.
나무기술은 글로벌 벤더 솔루션과 ICT에 정통한 박열경 부사장 영입을 통해 파트너사 및 채널망 확대와 전략적 조직개발 관련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한 디지털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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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CC, 칵테일 클라우드와 같은 자체 제품 매출이 315% 증가해 매출이익은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나무기술은 자체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박열경 부사장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쌓아온 폭넓은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루션 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의 성장과 더불어 클라우드 사업의 큰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