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1천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해 국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는 2천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이 게임은 지난 달 11일 론칭 이후 약 2주 연속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0만명대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32만명으로, 스팀 역대 2위의 기록에 해당하며 이는 한국 MMORPG로서 전례 없는 성과다.
로스트아크는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게임의 작품성과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모험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산 게임으로서는 특별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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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게임은 현재 세계 최고 권위의 문화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전세계 게임 평론가들의 리뷰로 집계되는 메타스코어 ‘81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한국 MMORPG로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작품성과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신규 모험가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국산 게임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국내 모험가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