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와 경기북부경찰청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트라이더’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경기북부경찰청을 도와 오는 16일까지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먼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7가지 학교폭력 유형을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나만의 표어’를 만드는 이벤트를 연다. 30자 이내의 댓글로 표어를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헬멧 배찌(365일)’를 제공하고, 우수 표어로 선정된 30명에게는 ‘포돌이/포순이 인형 중 1종’과 ‘넥슨캐시(5만 원)’를 증정,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 참가자에게는 ‘넥슨캐시(1만 원)’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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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학폭멈춰! 풍선(100개)’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해당 풍선을 착용하고 멀티 플레이 11.2Km 거리를 누적 완주하거나, 멀티 플레이 20회를 승리하는 퀘스트 2종을 수행하면 각각 보상으로 ‘경기북부경찰청 이벤트 패스’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권’과 ‘헬멧 배찌 캐릭터 무제한 변경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카트라이더 X 경기북부경찰청 이벤트 패스’에 참여하고 특정 패스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경찰차 V1(무제한)’, ‘POLICE 번호판(365일)’, ‘POLICE 풍선(365개)’ 등 이번 캠페인 관련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