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브라질에 5G 스마트시티 만든다

TIM과 친환경도시 쿠리치바에 조성…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방송/통신입력 :2022/03/07 08:54    수정: 2022/03/07 10:40

화웨이가 브라질에 5G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5일(현지시간) IT즈자에 따르면, 화웨이는 MWC22에서 브라질 통신기업 TIM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서 양사는 브라질의 친환경도시 쿠리치바를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5G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웨이는 TIM과 협력해 브라질에 2G·3G·4G·5G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두 회사는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과 같은 통신 기술 분야에서 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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