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국KT대리접협의회(KTAC)와 우수 대리점과 직원 육성을 위한 'K-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과 대리점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해 KTAC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K-파트너스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역량 향상의 기회와 장기 근속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점에서 원하는 세일즈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통신비, 여행비,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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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매장 방문 확진자 발생시 방역 소독 비용 50% 지원, 대리점 직원 확진시 매장 활동 위로금 지원, 중기 운영 자금, 필수 사무용품 지원 등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수 인력 이탈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해 대리점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KT 대리점과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