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 2022 발간

컴퓨팅입력 :2022/03/02 17:58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지난해 주요 악성코드·랜섬웨어 분석 및 대응방안을 담은 '악성코드 분석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을 지속적으로 공격한 8개 악성코드·랜섬웨어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주요 사례로는 ▲ 미국 석유공급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감염시킨 ‘다크사이드 랜섬웨어’ ▲ 미국 SW기업 ‘카세야’를 통해 전세계 1백만여 개 시스템을 마비시킨 ‘레빌 랜섬웨어’ ▲ 레빌과 다크사이드의 치명적인 강점만 통합한 ‘블랙매터’ ▲ 스스로 자가복제하는 ‘라피드’ ▲ 국방부 및 방위산업체를 공격한 ‘북한 안다리엘 해킹그룹’ 등이 포함됐다.

소만사가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

악성코드 분석리포트 2022는 소만사 유지관리 고객 100곳만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수령을 원하는 유지관리고객은 소만사 세일즈담당에게 요청하면 된다.

소만사 김태완 연구소장은 "랜섬웨어는 잘 만들면 크게는 수백억, 수천억의 수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만사가 매월 가장 중요한 악성코드·랜섬웨어를 대상으로 분석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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