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2일 애도문을 공해하고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의 타계를 깊이 애도한다고 전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故김정주 창업주는 황무지와도 같았던 환경에서 게임강국 대한민국의 싹을 틔운 선구자와도 같은 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생전의 모습을 따라 우리가 사랑하는 게임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부연했다.
아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애도문 전문이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님의 타계를 깊이 애도합니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김정주 NXC 이사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넥슨 창업자이신 김정주 이사님은 과거 황무지와도 같았던 환경에서 게임강국 대한민국의 싹을 틔운 선구자와도 같은 분입니다.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그대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게임과 경제의 지형이 융・복합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강력한 혜안과 리더십을 갖춘 김정주 이사님 같은 분을 잃은 것은 매우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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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생전의 모습을 따라 도전과 혁신, 변화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게임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