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핀테크 기업 '핑거'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1차 오픈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독도버스는 가상공간 속 독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농사·낚시·ESG활동 등을 하며 성장시키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1차 오픈에서는 사전 가입자 6만6천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독도버스를 MZ세대들과 소통하고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8월 15일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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