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NFT 마켓 '블루베이' 연다…작품 공모전 개최

작품 51점 시상·판매 지원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18일까지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을 주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블루베이 출시를 기념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예술작품을 디지털 아트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회화 ▲일러스트 ▲사진 ▲3D 등 디지털 아트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공모 주제와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공모 작품들은 블루베이 이용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되며 투표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델리오는 ▲대상 1명(1천만원) ▲금상 2명(700만원) ▲은상 3명(500만원) 등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당첨작은 블루베이에서 NFT 등록, 판매를 지원하고 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입상한 작가에게는 블루베이에서 진행할 아트페어와 메타버스 전시회에 우선 참여 가능하다.

이달 공식 출시를 앞둔 블루베이는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마켓으로 ▲거래수수료 면제 ▲NFT 발행 및 거래 시 DSP 리워드 지급 ▲NFT 담보 대출 ▲NFT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델리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와 일반인 참여 역시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