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가정 청소년 매칭펀드 방식으로 장학금 지원

회사 임직원과 1대 1로 매칭으로 5년간 총 600만원 적립 도와

방송/통신입력 :2022/02/28 11:02    수정: 2022/02/28 11:07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하여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해서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대 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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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경험과 소통의 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두드림 U+요술통장은 개인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는 장기적인 인적 투자”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을 더 키워 나갈 수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