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자회사 미버스랩스, 미버스 메인넷 2.0 론칭

초당 평균 9천 건 거래 처리...폴리곤, 클레이튼 연동 완료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8 10:32

미투젠의 자회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버스랩스(대표 홍종호)가 기존 플레타(Fleta)를 ‘미버스(MEVerse)’로 새롭게 리브랜딩을 완료하고, 미버스 메인넷 2.0 론칭 시작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출범 했다고 밝혔다.

미버스는 이번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당 평균 9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초고속 TPS (Transaction Per Second) 환경과, 저렴한 거래 수수료 체계, 디앱(DApp) 온보딩이 손쉽게 가능한 맞춤형 멀티체인 구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미버스 메인넷

또한 자체 연결 가능한 크로스체인 기술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폴리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완료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창욱 미투젠 이사회 의장은 “미투온 그룹은 미버스의 핵심가치인 메타버스의 즐거움을 위해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 블록체인 NFT-P2E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미버스랩스의 뛰어난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캐주얼 및 TPS·RPG장르의 블록체인 P2E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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