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블록체인 서울'에 참가해 자체 메인넷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하고 지디넷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프로토콘은 전시회 부스를 차리고 자체 개발한 메인넷 기술과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및 운영 중인 다양한 디앱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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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콘은 ▲안전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메인넷 미텀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문서 관리 서비스 블록사인 ▲분산 신원 증명 인프라 서비스 프로토콘 DID ▲마인크래프트를 응용한 블록체인 게임 블록시티를 통해 자동화된 경제 시스템이 일상에서 구현되는 미래를 선보였다.
프로토콘의 전명산 리더는 "전시회를 찾아준 많은 분들이 프로토콘의 비전과 보유 기술,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