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 은성율 한국 지사장 선임

컴퓨팅입력 :2022/02/28 10:29

글로벌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업체 클래로티는 은성율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은 신임 지사장은 클래로티의 한국 비즈니스 및 국내 활동 전반을 총괄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클래로티는 산업, 의료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으로 확장된 사물인터넷(XIoT)을 보호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은 지사장은 클래로티 합류 전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영업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글로벌 IT 기업인 오라클과 IBM에서도 근무했다.

클래로티가 은성율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은 지사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지만 신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도 증가시킨다"며 "무엇보다 사이버 보안 그리고 CPS 보안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실행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기업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로티와 국내 보안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